현충일 사이렌 울린 이유와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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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6-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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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 제64회 현충일 추념을 위해 전국적으로 묵념 사이렌이 울렸다. 현충일 추념식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되며 전국 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 주관으로 자체 단위 추념식도 진행된다.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 [사진=연합뉴스]

오전 10시에 1분간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은 추모 묵념을 알리는 것으로 국가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의미다. 현충일에는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조기 게양한다. 태극기 게양은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른다. 조의를 표하기 위해서는 깃면의 너비만큼 태극기를 내려 달아야 한다.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의 경우 베란다 중앙이나 왼쪽에 달며 단독 주택은 대문 중앙이나 왼쪽에 태극기를 단다.

가정이나 민가 기업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고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태극기를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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