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매출 증가에도 보수적 접근 필요"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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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9-06-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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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하나금융투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5일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환율 상승으로 올해 2분기 음반과 음원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주요 아티스트인 블랙핑크는 유튜브 구독자 수 1위(케이팝 기준), 앨범 당 판매량 30만장, 글로벌 투어 관객 수 30만명 이상을 달성하면서 수익화 기대감을 높였다.

자회사인 YG플러스도 올해 2분기에는 10억원 안팎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블랙핑크를 시작으로 위너와 이하이가 컴백한 점도 호재다. 앞으로 은지원과 아이콘, 트래져13 데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훈 연구원은 "최근 컴백한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량이 예상보다 더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음원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달러나 엔화로 결제되는 해외 비중이 이미 50%를 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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