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민간·학계와 손잡고 ‘IT R&D 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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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9-06-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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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동반성장 계기 마련

[사진=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전북 혁신도시에서 민간 기업․학계와 공동으로 ‘NPS+ IT R&D 센터’(이하 ‘R&D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와 대우정보시스템 등 각 기업 대표 및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ICT 기술을 활용한 대국민서비스 창출해 민·관 동반성장 등을 위해 R&D센터를 마련했다.

R&D센터는 공단을 비롯해 대우정보시스템, 카카오뱅크 등 금융 및 IT기업 7개사, 전북지역 IT기업 5개사와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하는 기관은 언제든지 참여 가능한 열린 센터로 운영한다.

향후 R&D센터는 참여기관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대국민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IT 업계 활력 제고를 위한 연구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며 “‘개방과 연결 그리고 협력’이 핵심 키워드인 R&D센터가 대국민서비스 창출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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