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vs 아스널, 유로파리그 결승 격돌…UEFA 예상 라인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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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5-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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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아스널(이상 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기뻐하는 첼시 선수들.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젠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첼시와 아스날의 경기가 열린다.

첼시는 슬라비아 프라하(체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를 차례로 제압했고, 아스널은 나폴리(이탈리아)와 발렌시아(스페인)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첼시는 유로파리그 결승에 6년 만에 진출했고, 아스널은 19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았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상대 전적에서는 두 차례 만나 1승 1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에 앞서 UEFA는 첼시와 아스널의 결승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UEFA는 첼시가 올리비에 지루를 중심으로 에당 아자르,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양 측면 공격수로 나서는 4-3-3 전형을 가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원은 로스 바클리와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 또는 마테오 코바시치가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마르코스 알론소와 다비드 루이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포백라인을 구성하고,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전망했다.
 

[아스널의 오바메양.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스널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메수트 외질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2선에 포진하는 5-2-2-1 전형 가능성을 예고했다.

루카스 토레이라와 그라니트 샤카가 중원을 책임지고, 에인슬리 메잇랜드-나일스와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윙백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코드란 무스타피와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포울로스, 로랑 코시엘니가 수비 벽을 세우고, 페트르 체흐가 골키퍼로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첼시와 아스널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SPO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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