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경 누구 #KBS10기공채탤런트 #대장금이영애스승 #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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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5-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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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선녀탕 등을 소개한 배우 양미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61년생인 양미경은 1983년 KBS 공채 10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년간 단역으로 출연했던 양미경은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 엄마의 친구이자 장금의 스승인 한 상궁 역을 맡아 그해 연기대상에서 상을 수상했다. 

이후 '굳세어라 금순아'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하며 연기를 이어갔다. 

현재 양미경은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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