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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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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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문화재단 제공]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평촌아트홀 활성화를 위해 ‘2019 평촌아트홀 레퍼토리 시즌 1.’을 성황리에 추진하고 있다.

그 네 번째 작품으로 이 시대의 ‘청춘’들을 주 타깃으로 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를 8월 9일오후 8시, 10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재단은 평촌아트홀만의 공연장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사, 시민들에게 일상 속 친근한 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평촌아트홀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확립하고자 한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감성 로커 양아치 ‘강구’와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 두 소년의 좌충우돌 버킷리스트 수행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은 감동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일본 오리지널 공연에 이어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2018년 한·중·일 동시 공연 등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감성로커 양아치‘강구’역에는‘베어 더 뮤지컬’,‘배니싱’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주민진이, 외유내강 시한부‘해기’역에는‘꽃보다 남자’,‘위대한 캣츠비’,‘올슉업’등의 김지휘가 캐스팅되어 한층 깊고, 섬세한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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