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교통 및 환경분야 벤처기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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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5-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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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의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소셜벤처 기업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국내 보험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소셜벤처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 챌린지 1기 공모에 응모한 1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5개 소셜벤쳐는 중고장난감의 수리와 재사용 순환 플랫폼 개발로 폐기물을 줄이고 어린이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코끼리공장’, 빛 반사 소재 개발을 통한 어린이 일상 교통안전용품을 제작하는 ‘보니앤코’, ƒ차량주행영상으로 포트홀 등 도로안전을 진단하는 ‘도로시’, 취약계층 노후주택개선을 통한 에너지효율 증대 및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친환경 무시동 차량 배터리 제어시스템 ‘소무나’다.

DB손해보험은 각 선발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과 경영관련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과 연관된 분야인 교통 및 환경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혁신적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DB손해보험 사옥 [사진=DB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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