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모터스포츠로 어린이들에게 꿈·희망 선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석유선 기자
입력 2019-05-27 09: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들, 슈퍼레이스에 초대…색다른 모터스포츠 문화 체험

CJ대한통운은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들을 초청해 ‘꿈 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직원이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과 함께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해 레이싱에 사용되는 스톡카를 눈앞에서 보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모터스포츠 문화체험을 통해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들을 초청해 ‘꿈 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꿈 키움 프로젝트’는 CJ대한통운이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하고 있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평소 모터스포츠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공부방 아동, 발달장애인택배 배송원, 지역 초등학교 학생 등 다양한 대상자들을 초대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몸소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시설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과 교사 20여명과 CJ대한통운 임직원 20여명 등 총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CJ대한통운은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레이싱 선수들과 팬미팅을 시작으로,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레이싱 트랙을 돌아보는 ‘달려요 버스’, 오직 레이스만을 위해 제작된 스톡카들을 눈앞에서 보고 선수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그리드워크’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교훈을 담은 어린이 인형극을 보며 상상력을 키웠으며, 가상현실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4DX VR을 통해 실제 드라이버가 된 듯한 경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모두 함께 관람석에 앉아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중 하나인 GT 클래스를 관람하며 팬미팅때 만났던 선수들을 응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슈퍼레이스 대회와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모터스포츠 문화체험은 물론 골프 등 당사의 스포츠 스폰서십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