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ANA계열 상사, 창이 공항에 푸드 코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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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5-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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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닛쿠 상사는 창이 공항에 재팬 구르메 홀 소라 2호점을 오픈한다. (사진=젠닛쿠 상사 제공)]


일본 항공사 젠니혼쿠우유우(全日本空輸, ANA) 그룹의 계열사 젠닛쿠(全日空) 상사가 22일, 싱가포르의 창이 공항에 푸드코트 '재팬 구르메 홀 소라(JAPAN GOURMET HALL SORA)' 2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픈일은 다음달 1일. 일식의 매력을 널리 알려 일식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

창이 공항 제1터미널 3층에 점포면적 약 232㎡, 120좌석 규모의 푸드코트를 설치한다. 푸드코트에는 '하카타 야타이 라멘 잇코샤(博多屋台ラーメン一幸舎)', '홋카이도 요시미(北海道 YOSHIMI)', '카이센 마제동 메구미마루(海鮮まぜ丼 恵丸) 등 3개 매장이 들어선다. YOSHIMI는 일본에서 양식당을 운영하는 YOSHIMI 점포로, 오므라이스, 카레라이스, 팬케잌 등을 제공한다.

젠닛쿠 상사는 2017년 12월, 창이 공항 제2터미널 3층에 재팬 구르메 홀 소라 1호점을 오픈했다. 입점한 점포는 6개로 좌석 수는 약 300석.

1호점과 2호점은 젠닛쿠 상사와 현지 파트너사가 설립한 합작사 SG 리테일 파트너즈가 운영한다. 2호점은 1호점과 마찬가지로 '일본식 모던' 컨셉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젠닛쿠 상사는 공항 내 푸드코트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축척해 앞으로도 해외 레테일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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