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근린공원 더욱 안전한 휴식공간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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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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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 근린공원이 더욱 안전한 시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삼덕공원(안양4동)과 병목안시민공원(안양9동)의 CCTV카메라 개선작업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선작업으로 CCTV카메라가 500만 화소로 성능이 향상돼 더욱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41만 화소에 불과했다.

성능향상과 추가설치된 CCTV카메라는 시청사 U-통합상황실과 연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따라서 범죄예방을 비롯한 사건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시민누구나 안심하고 휴식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노후한 CCTV카메라 개선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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