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드림스타트 후원·협약기관 인증현판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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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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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협약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호림태권도, 동양합기도, 대교눈높이, MG하남새마을금고, ㈜태금, ㈜신용종합광고, 조성란무용학원 등 56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정서·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무상 지원하거나 일부 비용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연인원 1만 3054명을 지원한 바 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드림스타트가 개소한지 7년이 되었는데 그 동안 아이들의 후원자와 가족으로 함께 해주신 후원기관·협약기관 대표님들을 만나 뵙게 돼 영광”이라며, “아이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원·협약기관들은 “처음에는 현업을 하면서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한명씩 비공식으로 후원했었는데,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고 아동들을 추천받아 지원하니 훨씬 뿌듯하고 오히려 우리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역 내 개인, 단체, 기업 등이 관내에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협약에 동참, 아동들에게 교육지원, 건강관리, 정서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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