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김재환 "1집 '어나더' 전곡 작사작곡 참여…싱어송라이터에 꿈 있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19-05-20 16: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1집 앨범 '어나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의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워너원 활동 당시부터 메인보컬로 활약, 탄탄한 실력을 입증해 온 김재환은 1집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를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 전 트랙 작곡 참여는 물론 4곡의 작사 작업에도 동참했고 수준급 노래 실력과 기타 연주, 프로듀싱 능력을 대중 앞에 마음껏 선보인다.

특히 타이틀곡인 '안녕하세요'는 선배 가수 임창정이 작사·작곡·편곡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바. 김재환 역시 작곡에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음악'을 완성시켰다.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김재환은 "장르에 한정되기 보다 여러가지 음악을 하고 싶다"며 워너원이 아닌 솔로가수로서의 '색깔'에 관해 고민하고 있음을 털어놨다.

이어 "과거 재즈, 알앤비 등 여러 가지를 연습해왔는데 솔로 활동을 하면서 하나하나 제 색깔로 보여드리고 싶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하게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에 관해 "싱어송라이터에 꿈이 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저만의 색깔이 담긴 곡을 해보고 싶었다. 이번 기회로 너무 재밌게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재환의 솔로앨범인 '어나더'는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를 비롯해 '그렇게 널' '마이 스타(My Star)', '블로우 미(Blow Me)', '디자이너(Designer)', '랄라(Melodrama)'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