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 ‘Smart Life Solution’ 테마로 차이나플라스 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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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19-05-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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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LG화학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총 40개국에서 40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

LG화학은 358㎡ 규모의 부스를 마련, ‘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 석유화학 제품들을 비롯하여 배터리, CNT(탄소나노튜브) 등 미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LG화학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일상 생활 속 다양한 활동에서 접하는 화학소재를 보여주는 컨셉으로 총 5개의 전시 존(Zone)을 운영한다. 각 전시 존(Zone) 별로 고객의 이해를 돕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배치했다. 부스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차이나플라스 모바일 사이트에 손쉽게 접속해 상세한 제품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드라이빙 존(Driving Zone)은 LG화학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 적용된 자동차 엔진 부품 및 자동차 내외장재, 고성능 합성고무(SSBR)가 포함된 타이어 등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소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트레블 존(Travel Zone)은 여행과 연관된 제품을 전시하는 곳으로 LG화학의 고내열, 고강성의 기능성 플라스틱이 적용된 자동차 내장재 등이 전시된다.

워크 존(Work Zone)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 적용된 노트북과 블루투스 이어폰, 배터리 및 전도성 소재에 적용되는 탄소나노튜브(CNT) 제품,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IT 제품에 들어가는 배터리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제품을 전시한다.

엑서사이즈 존(Exercise Zone)은 헬스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된 LG화학 소재를 전시한다. PVC가 적용된 짐볼/바닥재, 고무 및 특수수지가 적용된 골프공/요가매트 등을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릴렉스 존(Relax Zone)은 일반 가정집에서 쓰이는 LG화학의 첨단 소재들을 선보인다. 정수기, 제습기 등 ABS가 적용된 각종 전자 제품을 비롯해 PVC가 적용된 샤시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화학 소재를 선보인다.
 

LG화학 부스 조감도.[사진=LG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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