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신메뉴 출시행사 공주휴게소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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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5-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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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이미지[그래픽=도로공사 제공]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오는 20일 새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7일 미슐랭 스타셰프 유현수 셰프와 손잡고 개발한 6종류의 신규음식을 공주휴게소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이는 음식은 공주식 장국밥, 토마토 제육덮밥, 표고버섯 뚝배기 불고기 등 각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지역특화 음식” 3종류다.

여기에 이북식 김치말이국수, 이북식 순대국밥, 순안식 불고기덮밥 등 “북한음식” 3종류도 한국최초 미슐랭 스타셰프의 한식을 휴게소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북한음식은 함경도, 평안도 식으로 국수, 국밥, 덮밥 등 각기 다른 형태로 제공돼 고객들이 다양한 북한음식을 즐길수 있다.

앞서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해주비빔밥’과 ‘평양온반’ 등 북한음식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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