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새만금서 비경쟁 방식 자전거 대회 '제1회 새만금 그란폰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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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5-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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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란폰도, 메디오폰도, 팀 타임 트라이얼 등 3가지 종목으로 진행

'제1회 새만금 그란폰도' 포스터. [자료=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내달 2일 전북 새만금 방조제, 고군산군도, 변산반도 일대에서 장거리 비경쟁 자전거대회인 '제1회 새만금 그란폰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란폰도란 비경쟁 방식의 장거리 자전거 대회다.

이번 대회는 관광 명소로서 새만금 가치를 알리고,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새만금 지역은 세계 최장 길이(33.9㎞)의 방조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그란폰도를 위한 최고의 환경을 가졌다고 새만금개발청 측은 설명했다.

제1회 새만금 그란폰도는 그란폰도 115㎞, 메디오폰도 78㎞, 사이클 단체전 팀 타임 트라이얼(TTT) 62㎞ 등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새만금이 전국의 자전거 애호가들에게 자전거 라이딩 명소로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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