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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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
입력 2019-05-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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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높은 비용부담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스타트업·1인창업 기업 등에 데이터 구매·가공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96개 기업(구매 52건, 일반가공 29건, AI가공 15건)을 지원한다.

기업 당 데이터 구매비용 1천800만원, 데이터 가공비용은 4천500만원(일반가공)에서 7천만원(AI 가공)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국비 총 35억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부산시 조기행 통계빅데이터담당관은 "데이터바우처가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 개발과 산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업계, 관계기관 등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행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수요기업 공모·신청·선정·관리·평가, 사업운영 및 성과평가, 수요기업의 민원처리 등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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