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로 듣는 PMI중국] 트럼프 VS 시진핑, 미중 무역전쟁 ‘뒤통수’의 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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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PD
입력 2019-05-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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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남기기 좋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현지 시간 14일, 그는 트위터에 “미국은 더 이상 돼지 저금통‘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미국이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사실 거듭해서 서로의 ‘뒤통수’를 치는 듯 반전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트럼프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미중 무역전쟁’은 단기간의 일이 아닙니다.
무려 두 해 가까이 서로 ‘관세폭탄’을 주고받으며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무역전쟁’의 시작은 어디부터이고 지금 어디까지 흘러왔는지, 아주경제 국제부의 두 기자(곽예지, 최예지)가 친절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표현
1. 미국 재무부 장관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美国财政部长称,与中国的贸易谈判接近结束。
2. 제11차 미중무역협상이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렸다.
第十一轮中美经贸高级别磋商从5月9日至10日在华盛顿举行。
3. 미국은 2000억달러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10%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美国宣布将对2000亿美元中国输美商品加征的关税从10%上调至25%。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오늘의 중국어 표현까지
‘투예지의 PMI중국’ 오디오로 함께 들어보시죠.

기획, 연출, 편집 : 영상사진팀 이현주PD
극본, 진행 : 국제부 곽예지 기자, 최예지 기자

※PMI : 'Please More Information'의 준말로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는 뜻의 신조어.
TMI(Too Much Information, ‘너무 과한 정보’의 준말로 부정적 의미)와 반대어.

 

[사진=아주경제 영상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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