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 남북자원개발사업단, 강원도 새터민에 300만원 생필품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승길 기자
입력 2019-05-16 10: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연내 명절행사 지원, 새터민 인식개선 운동 전개도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강원도 내 새터민 정착 도우미로 나섰다.

광물공사 남북자원개발사업단은 15일 원주 명륜사회복지관 내 강원남부하나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전입한 새터민 10인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담은 '희망씨앗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남북자원개발사업단은 정부의 남북경협사업 추진에 따라 북한의 자원개발 조사지원을 위해 지난해 확대, 개편된 조직이다

이날 전달된 희망씨앗꾸러미는 새터민이 기초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가구,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남북자원개발사업단 관계자는 "연내 새터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비롯해 명절 차례 지원 등 지역 새터민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고 이들과의 교류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문섭 한국광물자원공사 팀장(왼쪽)이 15일 강원 원주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내 하나센터에서 박현숙 강원남부하나센터 관장에게 새터민 정착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광물자원공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