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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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5-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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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경로당과 양로시설 중점 점검 통해 안전분야 환경개선 사업 반영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을 대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이지만 강원도 동해안 산불 및 지진발생 등 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 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파주시는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각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6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경로당과 양로시설을 중심으로 기능 보강 및 공간 정비 등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환경개선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584개 사회복지시설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수립 및 이행유무,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가입,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하절기 재난안전, 급식 및 위생 관리대책 등이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점검을 통해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보완 또는 개보수를 요구할 계획"이라며 "경로당 이용의 문제점과 고충도 함께 파악하고 위험요인 시설물은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해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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