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美 USTR 대표 면담…'자동차 232조' 韓 제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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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5-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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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DC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했다. 유 본부장은 "자동차 232조 조치대상에서 한국은 제외돼야 한다"는 우리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아울러 한·미 양국 간 교역 및 투자협력 현황을 논의했다. 미국 정부가 정한 '자동차 232조' 최종 조치 결정 시한은 오는 18일이다. 다만 주요 자동차 수출국들과 추가 협상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결정을 미룰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사진은 유 본부장(왼쪽 두번째) 등 우리측 대표단이 USTR 대표 등과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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