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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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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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가 오는 22일 ‘2019년 상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새벽·주간에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이날 세무과 직원 26명을 영치단속반으로 편성하고, 번호판 인식장비가 장착된 영치 전담차량과 휴대용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단속 활동을 펼친다.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은 ‘성실히 납부하는 대다수 납세자와의 형평성 및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상대적으로 체납차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구는 그 간 지속적인 체납차량 단속으로 4월말까지 372대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또는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독려로 1억9천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세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상습체납 단속에 대한 강도를 높이고, 저소득층의 생계형 체납의 경우 영치예고 및 분납을 통해 자진납부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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