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독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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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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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검진대상자 18만5000명에게 채변통, 검진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수검 독려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국가 암검진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5가지 항목에 대해 검진 대상기준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암을 조기 발견해 암사망률을 낮추고 암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 받을 경우 지원기준에 의해 연간 최대 200만~220만원의 의료비지원 혜택을 3년 동안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산시의 국가 암검진 수검률은 잦은 폭염발생 등으로 예년에 비해 조금 낮은 41.9%의 시민들이 검진을 받았다.

한편 시는 올해 수검률 향상을 위해 우편발송 외에도 SMS를 전송하는 한편, 대형마트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서 홍보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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