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분석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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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5-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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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28일까지 접수, 총 시상금 1200만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인천시의 데이터기반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5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분석 경진대회’를 오는7월 25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천대(총장 조동성), 인하대(총장 조명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김월용),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여 예년보다 대회 위상과 수상자에 대한 지원이 크게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5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9팀이 7월 25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겨루게 된다.

참가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다양한 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만큼 인센티브도 크게 확대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 대학총장상, KISTI원장상 시상과 함께 총 12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의 최우수 각 1팀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7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왕중왕전)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이와함께 인천시와 참여기관이 제공하는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창업공간 제공, 창업동아리 지원, 창업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박재현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이번 대회가 청년과 창업(예비)자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성공하고 인천시도 시민을 위한 정책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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