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연등과의 화음서 패한 기타등등 누구? 보이스퍼 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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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5-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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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연등에게 패한 기타등등 정체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연등과 기타등등은 이적 정인의 '비포 선라이즈'를 선곡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화음을 선보였다.

유영석은 "기타등등은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 피아노 연주와 잘 어우러졌다. 음악을 해석하는 능력이 좋은 것 같다. 연등은 개성 넘치는 목소리를 가졌다"며 두 사람을 평가했다. 

결과는 연등의 승리.

강타의 '북극성'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기타등등의 정체는 보이스퍼 멤버 정광호였다. 보이스퍼는 KBS '불후의 명곡' 장윤정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MBC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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