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뿌리는 인후염 진통제 ‘목앤파워스프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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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5-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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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1회 3번씩 최대 5번까지 사용 가능

[사진=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은 인후염 증상을 치료하는 ‘목앤파워스프레이’를 최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목앤파워스프레이 주성분은 플루르비프로펜으로, 통증 등 인후염의 여러 증상을 빠르게 치료하는 일반의약품 소염진통제다.

한미약품은 기존 트로키 제형(사탕 형태)이 입 안에서 녹는데 오래 걸리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스프레이 타입을 고안했다.

목앤파워스프레이는 목에 직접 분사하면 5분 만에 효과가 발현돼 최대 6시간 지속된다. 1일 1회 3번씩 최대 5회(15번)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출시된 한미약품 목앤스프레이는 쉰 목소리나 목의 불쾌감에 사용하고, 목앤파워스프레이는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이나 단기 증상에 사용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환절기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목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스프레이제의 편의성 등 장점을 바탕으로 목앤파워스프레이가 인후염 진통제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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