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일주일 만에 또 불상 발사체 발사" 외신 속보 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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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기자
입력 2019-05-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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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오후 4시 30분께 불상 발사체 발사"

북한이 9일 오후 4시 30분께 최소 한 개의 불상 발사체(unidentified projectile)를 발사했다고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합동참모본부를 인용, 일제히 속보로 타전했다.

외신들은 "북한이 신형 전술유도무기 등 몇 개의 새로운 무기 시스템을 시험발사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또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한국 합참이 해당 발사체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 240㎜ 방사포와 300㎜ 대구경 방사포,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한 데 대해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군사훈련"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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