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챔피언에게 배우는 '플라이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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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9-05-0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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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어때, 세계챔피언 소속 ‘TEAM JML’의 플라이보드 체험권 단독 할인

수상 액티비티 플라이보드 체험권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이는 플라이보드 세계챔피언이 구성한 체계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 한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는 세계챔피언 박진민 선수가 포함된 플라이보드팀 ‘JML’의 한강 플라이보드 체험권을 단독 할인(33%)한다고 7일 밝혔다.  

여기어때가 국내 최초로 플라이보드 체험권을 할인 판매한다. [사진=여기어때]

플라이보드는 연결된 수상오토바이의 추진력을 활용해 물을 공급받고, 분출한다. 이 때의 수압으로 공중에 떠오르는 스포츠다. 15m 상공까지 떠올라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사할 수 있다. 비행 속도감이 체험자를 매료 시킨다. 2011년 프랑스에서 개발된 플라이보드는 매년 월드컵이 개최될 정도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는다.

액티비티 호스트인 TEAM JML은 세계 챔피언 박진민 선수가 포함된 플라이보드팀이다. 전용교육장을 두고, 플라이보드와 호버보드, 플라이라이더 등 일일체험과 취미·유소년·선수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초보자는 1대1일 강습으로 수면 위 약 50㎝를 부상한다.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도 도전이 가능한 이유다.

TEAM JML 관계자는 “플라이보드는 초등생도 즐길만한 안전한 스포츠”라며 “대부분 첫 도전에서 부상하는 데 성공하므로 즐겁게 ‘인싸'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어때는 “무더운 여름을 목전에 둔 이때가 익스트림 수상 액티비티를 배워둘 기회”라며 “초보자는 물론,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도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도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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