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쉬운 뉴스 Q&A]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다던데…CMA통장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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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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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하고 싶은데 일반 은행의 예금을 붓자니 이자가 너무 적고, 직접 투자나 펀드 투자를 하자니 자신이 없습니다. 이런 고민을 털어 놓자 주변에서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추천했습니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다고 하던데, CMA 통장에 대해 궁금합니다. CMA 통장이 도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 건지,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Q. CMA 통장이 뭔가요?

A. CMA는 돈을 관리하는 계좌라는 뜻의 Cash Management Account 약자로, 고객이 통장에 맡긴 돈을 비교적 안정적인 채권이나 어음에 투자해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이자형태로 돌려주는 금융상품입니다. 연 이자를 365일로 나눠 매일 넣어주기 때문에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지급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입출금도 자유롭고 공과급 납부나 체크카드 사용도 가능해 직장인 급여 통장, 재테크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Q. CMA 통장도 종류가 다양한가요?

CMA통장에는 크게 RP(환매조건부채권)형, 종금형, MMF(머니마켓펀드)형, MMW(머니마켓랩)형 총 4가지가 있습니다. 가입자가 가장 많은 RP형은 자금을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해 고정된 금리로 수익금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종금형은 원금이 보장되고 고정금리를 지급하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상품으로 꼽힙니다.

MMF형 CMA는 고객들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구성한 뒤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회사채, 국공채 등에 집중 투자해 얻은 수익을 되돌려주는 상품입니다. MMW형은 한국증권금융에 위탁해 운용되는 CMA로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 금융기관의 단기상품에 투자하는 유형으로, 일일 정산을 통해 익일 원리금(원금+이자)을 재투자해 복리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Q.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

A. CMA통장은 신분증을 가지고 인근에 있는 증권사나 종합금융회사에 가면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대면 계좌개설도 할 수 있게 돼 스만트폰으로 일정 요건(신분증, 공인인증서 등)만 갖추면 절차에 따라 개설이 가능합니다,

Q. CMA통장 만드는 데 고려하거나 주의할 점이 있다면요?

A. CMA라고 다 똑같은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고, 각 증권사 별로 금리가 차이가 나고 혜택 또한 다르기 때문에 부가적인 부분을 꼼꼼히 따져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급여 이체나 신용카드 결제계좌 등 조건을 통해 약 1% 내외의 이율을 높일 수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이런 우대 조건이나 수수료 면제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하고 가입하면 개인의 유리한 상품에 맞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MA 통장 중에는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 상품도 있어 더욱 높은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이를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CMA 중에 종금형만 예금자를 보호해 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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