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제르 직업 뭐길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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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4-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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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에서 밝혀

칠레 제르의 직업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 여행 셋째 날 제르 투어를 떠나는 칠레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르는 아버지의 한국 고향 천안으로 향했다. 제르는 아버지가 추천한 독립기념관으로 동생들을 데려가 한국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피어난 정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르가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엄을 기리는 현충사를 찾아 동생들에게 한국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10년 전 MBC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활약하며 한국에서 20년째 거주중인 제르는 올해 나이 40세로 현재 자동차부품 무역회사에서 과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에브리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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