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시민명예감사관 행정 투명·공정성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 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5 1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시장이 '시민명예감사관은 의왕시 행정의 투명·공정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명예감사관을 위촉한 뒤, '앞으로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이 위촉한 시민명예감사관은 일반분야 6명, 전문분야 11명 등 총 17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일반분야 감사관은 시민들의 생활불편·불만사항 제보 건의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법과 제도 또는 시민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는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세무, 토목, 건축, 보건, 사회복지 등 각 분야의 시민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분야 감사관은 건설공사장의 현장감사와 보조금 교부단체 특정감사 등 해당 전문분야 감사에 참여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토대로 자문역할을 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대안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시민감사관의 직무와 권한, 연간 감사일정, 운영계획 등을 안내하고, 여러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