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플랫폼 광고 가치 높아져”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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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4-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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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4일 아프리카TV에 대해 생방송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들의 충성도를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윤혁진 연구원은 “아프리카TV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인방송 서비스를 출시한 1인 미디어 시장의 선구자 기업”이라며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필두로 한 플랫폼 경쟁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플랫폼 74%, 광고 16%, 기타 10%로 구성돼 있다.

회사의 콘텐츠 관리와 BJ들의 방송능력이 높아지면서 콘텐츠 질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템 판매 매출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윤 연구원은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많아지면서 플랫폼의 사회적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월드컵, e스포츠 등 스포츠 대회 중계와 같은 콘텐츠 획득, IPTV 등 채널 다변화는 회사의 플랫폼 광고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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