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마음편한TDF 20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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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4-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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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BNPP자산운용 제공]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2일 사회초년생의 은퇴설계 상품 '마음편한TDF 2050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로 신한BNPP자산운용은 매 5년 단위로 은퇴시점을 상정한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 펀드 총 6개의 타깃데이트펀드(TDF·Target Date Fund) 시리즈를 갖추게 됐다.

TDF는 고객의 은퇴시점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자산배분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동으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정해주는 맞춤형 펀드다. 금융 선진국에서는 보편적인 형태의 연금상품이라는 게 신한BNP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된 마음편한TDF 2050 펀드는 2050년을 전후로 은퇴가 예정된 세대, 즉 사회초년생이 30년의 기간 투자하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국내외 펀드에 투자하고 유연한 환율전략을 통해 변동성을 관리한다.

유럽중심의 연금플랜 자문과 위탁솔루션을 제공하는 BNP파리바 계열사 'MAQS'의 세계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한BNPP자산운용이 국내에서 직접 운용하는 게 특징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세계 증시가 변동성이 컸던 와중에서도 최근 전체 펀드시리즈가 1개월, 3개월, 연초 이후, 설정 후 모든 투자 구간에서 최상위 수익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류두형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연금솔루션센터장은 "TDF는 장기상품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와 고객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며 "이 상품은 이런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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