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나선다

(광명) 박재천 기자입력 : 2019-04-22 10:08
오는 2023년까지 미세먼지 저감수종 150만복 식재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 조성 박차

박승원 시장이 어린이 체험놀이터 사업부지 현장방문을 벌이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가 오는 2023년까지 미세먼지 저감수종 150만본을 식재하고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시는 해마다 극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시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생활권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원과 녹지, 구름·도덕산 등 주요산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각종 초화류와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시민의 건강을 지킴과 동시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2023년까지 공원 수목 추가 식재
시는 올해 3억원의 예산으로 소하동 지역 공원 5개소에 교목 11종 370주, 관목 7종 9950주를 식재한다. 또 내년이후에는 도비 보조사업으로 예산을 확보, △2020년 광명동 지역 공원 △2021년 철산동 지역 공원 △2022년 하안동 지역 공원 △2023년 일직동 지역 공원에 수목 총 2만주를 추가로 식재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 공원, 놀이터 신규 조성
시는 올해 양지사거리 체육공원, 아이누리 놀이터 3개소(우리또래, 개나리, 안현), 하안동 체험놀이터를 신규로 조성한다. 또한 안양시로부터 인수 예정인 새빛공원(약 67,000㎡)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용역도 진행 중이다.

◆ 안양천 초화원 조성·수목 정비
시는 안양천에서 불어오는 바람길을 유도하는 제방 1.5km 구간 벚나무 가로수를 보식하고 주변 수목을 정비한다. 안양천 둔치에서 발견되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하여 철산교~금천교 구간을 초화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양천 둔치 금천교에서 시행대교 구간은 올해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여 초화원 조성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생활 주변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하고자 올해 시청 앞 유휴지와 소하동 도로변 자투리 땅을 활용한 쌈지공원 2개소를 조성하고, 매년 1개소씩 늘려갈 계획이다.

◆도심지내 녹지공간 도시숲 리모델링사업 추진
시는 오래되어 고사수목이 많고 수형이 불량한 도심지내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경기도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도시숲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철산동 한신아파트 옆 녹지대와 하안사거리 우리은행 뒤 근린광장 지역에 대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목식재 등으로 녹지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쾌적한 녹지공간 확보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가 오는 2023년까지 미세먼지 저감수종 150만본 식재한다. [사진=광명시 제공]

시는 이달부터 가림산, 도덕산 등산로 변 유휴지 등에 편백나무,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전나무 총 1119그루 수목을 식재,녹색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2020년에는 6000만의 예산으로 1만 5000그루의 교목과 관목을 식재해 명품숲길 조성하는 학교숲 조성공사를 실시하고,  매년 1개소씩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내년에 4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산림욕장 내 수목을 식재, 아름답고 쾌적한 힐링로드를 조성한다.

나무 한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며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도 낮추고 평균습도를 9~23% 올려줘 미세먼지가 신속하게 지면으로 내려앉도록 하는 천연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녹색도시을 물려주기 위해 시는 도시숲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시민들과 함께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도 추진하겠다”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공기질을 개선,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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