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팽현숙 "난 최양락과 헤어질 수 없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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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4-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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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밝혀

'아침마당' 팽현숙이 최양락과 사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방송인 김보화 이상훈 유인경 왕종근 김미숙 팽현숙 이호섭 정승호 등이 출연했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팽현숙은 "우리 남편은 잘생겼다. 헤어지지 못해서 산다. 입술도 두툼하고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내가 어딜가나 우리 부부를 알고 있다. 외국에서도 이 사실을 안다. 다들 최양락 안부를 나에게 먼저 물어봐서 최양락이랑 헤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팽현숙은 "시장에 갔는데, 할머니들도 물어보더라, 우린 영원히 함께 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팽현숙은 1965년생, 최양락은 1962년생이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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