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의 날 교통차량 60대 무료 운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19 08: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교통약자차량 60대를 무료로 운행한다.

토요일엔 전체 80대의 교통약자차량 중 절반이 쉬어 이날 예정된 운행 차량 40대를 1.5배 늘렸다.

교통약자차량은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3만5834명) 가운데 1~2급 중증 장애인(8040명), 지체 3급 장애인(1921명), 의사 소견서를 첨부한 휠체어 사용자, 동반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카니발 리프트 특장차량(배기량 2199cc)이며,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5명이 탈 수 있다.

이날 무료 운행 시간은 오전 6시 1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성남시내만 무료 운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교통약자차량을 점차 늘려 현재 법정기준 대수의 2배를 운행하고 있다.

한편 장애인 야외 나들이 전용 대형버스인 ‘조이누리 버스’도 3월부터 운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