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가서 낭패 보지 않으려면 미리 ‘이것' 신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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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4-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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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달 24일부터 현대카드만 사용 가능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에서 결제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다음 달부터 현대카드로 바뀝니다. 코스트코에서는 하나의 신용카드사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현금이나 현대카드가 없다면 코스트코에서 아무것도 살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코스트코를 갈 고객이라면 현대카드를 미리 발급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1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다음 달 24일부터 코스트코 전 매장에서 기존의 삼성카드가 아닌 현대카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지난 18년 동안 독점 계약해온 삼성카드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현대카드와 새롭게 10년 계약을 했습니다.

현대카드는 변경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코스트코 회원들이 간편하게 현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15개 모든 매장 인근에 영업소를 신설해 카드 발급을 돕고 있고, 온라인에서도 1분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현대카드가 없는, 기존의 코스트코 고객을 겨냥해 새로운 카드도 출시했습니다.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결제한 금액의 최대 3%까지 현대카드 포인트가 아닌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당월 결제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3%, 50만원 미만이면 1%의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물론 일반 현대카드도 코스트코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현대카드는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그린(the Green) 카드, 자동차 구매 고객을 위한 ‘M 시리즈’ 카드, 알아서 할인해주는 ‘X 시리즈’ 카드 등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사진=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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