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기념 ‘어벤져스 패키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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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4-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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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극장 개봉(4월24일)을 기념해 마블 마니아들을 타깃으로 한 ‘어벤져스 패키지’를 5월31일까지 B tv와 옥수수(oksusu)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벤져스 패키지’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극장 예매권과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시리즈 등 마블이 출시한 총 18편의 VOD 중 선호하는 작품을 골라 관람 또는 소장할 수 있는 패키지로, B tv에서만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영화 예매권과 VOD 외에 옵션으로 아이언맨 피규어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피규어 제작의 명가인 ‘Beast Kingdom’에서 제작한 ‘아이언맨 MK50’ 버전으로 오직 SK브로드밴드의 ‘어벤져스 패키지’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올해 최대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해 10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후속작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가 인터넷과 B tv에 신규 가입할 경우 ‘어벤져스 패키지’ 중 ‘어벤져스 관람팩(피규어 제외)’과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100명에게 아이언맨 피규어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은 오는 17일 진행하는 ‘T Day’ 행사를 통해 기존 대비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어벤져스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의 트렌드에 맞춰 영화 및 VOD 시청에서 더 나아가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피규어까지 연계한 특별한 시도”라며 “인기 콘텐츠에 대한 고객의 선호 포인트를 찾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모델이 마블 시리즈 피큐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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