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SLR부터 미러리스까지 'TIPA 어워드' 4개 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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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4-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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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니콘의 DSLR 카메라 'D3500', 미러리스 카메라 'Z6'와 'Z7', 초광각 줌 렌즈 니코르(NIKKOR) Z 14-30㎜ f/4 S가 'TIPA 월드 어워드 2019'에서 부문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15일 니콘이미징코리아에 따르면 TIPA 월드 어워드는 전 세계 주요 카메라 및 영상 관련 전문지의 편집장들이 매년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로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상으로, 이번 어워드에서 니콘 제품은 총 4개 부문을 석권했다.

D3500은 베스트 DSLR 카메라, Z6는 베스트 풀프레임 카메라 엑스퍼트, Z7은 베스트 풀프레임 프로페셔널 카메라, 니코르 Z 14-30㎜ f/4 S의 경우 베스트 미러리스 광각 줌 렌즈로 각각 선정됐다.

D3500은 합리적인 가격과 작고 가벼운 디자인을 갖춘 DSLR 카메라로, 다양한 니코르 렌즈와 액세서리를 최대한으로 활용해 사진의 재미와 창의성을 높이고 싶은 아마추어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Z6는 풀프레임 4K UHD 영상 촬영 기능을 원하는 사진가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고화소 모델인 Z7은 유효화소수 4575만 화소와 이면조사형 니콘 FX 포맷 CMOS 센서를 탑재했다.

니코르 Z 14-30㎜ f/4 S는 초광각 14㎜부터 광각 30㎜까지의 초점 거리를 지원하는 초광각 줌 렌즈로, 평면에 가까운 형상의 렌즈를 가장 전면에 위치시켜 필터 장착이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DSLR 카메라부터 미러리스 카메라, 미러리스 전용 렌즈까지 다채로운 제품으로 사진 및 영상 업계 내 신뢰도 높은 어워드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우수한 광학 성능을 지닌 제품들을 선보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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