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돕는 시서스, 부작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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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4-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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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먹지 않아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품 '시서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서스는 포도과에 속하는 목본성 덩굴식물로, 해외에서는 지방 합성과 축적을 억제하는 효능이 입증돼 다이어트 약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시서스는 잎이 난형으로 밝은 녹색이며, 가장자리에 엉성한 톱니가 있다. 

효능은 음식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렙틴'이라는 식욕조절 오르몬이 들어있다. 또 이를 섭취하면 식욕 조절 호르몬과 체내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는 세로토닌이 증가해 체지방 감소를 돕는다. 

시서스는 잎으로 그냥 씹어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가루로 만들어 차로 마셔도 좋다. 

부작용도 있다. 밀, 우유, 계란, 콩, 조개, 견과류, 땅콩에 함유된 성분이 들어있어 이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18세 이상 성인부터 섭취해야 하며, 임산부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먹도록 한다. 
 

[사진=SBS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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