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8 씽큐' 북미 출시…현지서 카메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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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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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현지 이통사 및 전자제품 유통채널 출시

  • "모든 기능 새로워…카메라 최고 성능"

12일(현지시간) 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앞에서 'G8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북미 시장에 최신 전략 스마트폰 'LG G8 씽큐'를 출시했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G8 씽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주요 이동통신사는 물론 전자 제품 유통채널을 통해 언락폰으로도 출시됐다.

현지 언론들은 G8 씽큐의 디자인과 몰입감 높은 스테레오 사운드,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씨넷 은 "G8 씽큐는 매우 훌륭한 폰"이라고 소개하며 "슬림하고 매끈한 디자인과 방수기능을 갖췄고 유선 헤드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평했다.

또 다른 IT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는 "'카툭튀'가 전혀 없는 후면 디자인부터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디스플레이, 전면 ToF 카메라까지 거의 모든 것이 새롭다"며 다양한 기능들의 차별화를 호평가했다.

PC맥은 "후면 카메라는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성능을 갖췄으며 특히 색의 선명도, 세부 묘사 능력은 탁월했다"며 "인공지능(AI) 카메라는 가장 인상적인 기능"이라고 밝혔다.

G8 씽큐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화한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후면에 일명 '카툭튀'라 불리는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전혀 없고, 지문 인식 센서를 더욱 부드럽게 처리했다. 전면의 수화부 리시버 또한 제거해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이 돋보인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를 통해 화면 어디에 귀를 대더라도 선명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다.

이연모 LG전자 MC단말사업부장(전무)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G8 씽큐로 북미 시장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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