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보 취약계층 컴퓨터 37대 무상 보급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12 09: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정보 취약계층에 ‘사랑의 그린 PC’ 37대를 무상 보급한다.

이를위해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 PC는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 하드웨어를 정비한 컴퓨터다.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i3 이상, 메모리 4GB, 저장 장치(HDD) 320GB 이상급의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윈도우10, 백신, 한컴오피스 등의 프로그램도 깔렸다. 모니터 크기는 17인치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정보화 교육(월 10명 이상, 연 12회 이상)을 하는 사회복지법인·비영리단체가 보급 대상이다.

희망자(단체)는 기한 내 사랑의 그린 P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내달 16일 오후 3시 개별 문자를 받게 되며, 위탁한 전문 업체 기사가 5~12월 중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해 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