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X김재욱, 벚꽃보다 화사한 현장사진 공개…'만찢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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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4-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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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이 지난 10일 첫 방송한 가운데 제작진이 주연배우 박민영, 김재욱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박민영과 김재욱이 주연을 맡았고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성큼 다가온 봄날에 잠재된 로맨스력을 일깨울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심쿵 투샷'은 드라마의 앞길처럼 화사하다. 벚꽃 나무 아래에 선 두 사람은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미모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tvN 제공]


또 박민영, 김재욱은 커플 손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각각 숫자 4와 10을 손가락으로 표시하며 본방 사수를 적극 독려하기도 했다.

tvN ‘그녀의 사생활’ 제작진은 "덕질이라는 소재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박민영과 김재욱의 남다른 케미가 화사한 봄날처럼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오늘(1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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