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마약 투약 혐의 SK그룹 창업주 손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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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4-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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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변종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31)씨가 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경찰서를 나서 인천지방검찰청으로 향하고 있다. 지난해 3∼5월 평소 알고 지낸 마약 공급책 이모(27)씨로부터 변종 마약인 대마 쿠키와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15차례 사서 피운 혐의를 받는 최씨는 이날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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