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주영훈 경호처장 가사도우미 논란 사실 아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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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19-04-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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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의실 등 공적 공간이 있는 1층만 청소"


청와대가 8일 '주영훈 경호처장이 경호처 직원에게 가사도우미 일을 시켰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해당 보도와 관련, "경호처장 가족이 밥을 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직원이 빨래를 한 일도 없다"고 밝혔다.

또 "경호처장 관사 1층은 회의실 등으로 사용되는 공적 공간으로 규정에 따라 담당 직원이 청소를 해왔다"고 부연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이같은 논란과 관련해 민정수석실에 사실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주 경호처장이 청와대 경호처 시설관리팀 소속 무기계약직 여성 직원을 자신의 관사로 출근시켜 개인적인 가사도우미 일을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주영훈 청와대 경호처장.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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