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올해 신규 회원사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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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4-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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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지난달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신규 회원사 모집공고를 추진하고, 서류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26개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설립한 마이스 민관협력체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등을 융합한 종합 서비스업을 의미한다.

재단은 올해 신규 회원사 선발 과정에서 처음으로 프레젠테이션 방식을 도입했으며, 마이스 추진 실적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서울 잠실 마이스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앞두고 전시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이엔엑스, 한국전람 등과 같은 국내 전시 주최자 및 전시 서비스업체를 확대 모집했다.

오는 9일 신규 회원사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신임 전시분과 대표를 선출해 베트남 하노이 서울 마이스 설명회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2019) 등에 대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신규 회원 모집으로 총 311개사의 마이스 전문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 평가회. [사진=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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