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지역화폐 장기적 시민 삶의 질 향상 이끌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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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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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지역화폐 사용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영업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군포시민의 돈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경제활동 선순환에 기여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 1일부터 발행된 카드형 지역화폐 사용과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최근 시청 내 민원봉사실 입구에 위치한 아미스 카페에서 음료를 사며 ‘군포愛머니’ 카드를 이용해 결재하는 등 지역 곳곳을 다니며 식사나 물건을 살 경우 지역화폐를 이용,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군포愛머니’ 카드는 군포지역 내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소상공인 점포 및 전통시장에서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단, 대규모점포(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등), 기업형슈퍼마켓(SSM), 프랜차이즈(체인) 본사 직영 업소, 유흥 및 사행성 점포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한편 시민 공모를 통해 확정된 군포시 지역화폐 명칭 ‘군포愛머니’는 ‘군포사랑이 가득한, 군포사랑을 시민 모두가 실천하는 지역화폐’라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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