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보면 고현정 생각난다? 데뷔시절 모습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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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4-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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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그란 눈·얼굴형 똑 닮아

아이즈원 장원영을 본 강호동이 '고현정 데뷔 시절과 닮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방송에 데뷔한 고현정은 동그란 눈과 얼굴형 그러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다. 특히 '모래시계'에서 여주인공인 윤혜린 역으로 출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성장했다. 

그런 고현정과 닮은 스타로 아이즈원 장원영이 지목됐다. 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강호동은 장원영에게 "연예인 중에 누군가를 닮았다고 하면 결례일 수 있을 것 같다. 배우 고현정 씨 데뷔 시절 모습과 정말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Mnet '프로듀스 48'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일 걸그룹 아이즈원 센터로 활동 중이다. 장원영 역시 동그란 눈과 얼굴형으로 고현정의 데뷔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외모를 가졌다. 

한편, 고현정은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종영 후 휴식 중이며, 장원영은 두 번째 미니앨범 'HEART*IZ' 타이틀곡 비올레타로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tvN방송&아이즈원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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