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처럼 되돌아온 정준영 단톡방 멤버 로이킴의 발언 #형이날오염 #여자꼬시려음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9-04-03 15: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준영 단톡방 멤버인 로이킴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MBC 엠빅 TV '꽃미남 브로맨스'에 정준영과 함께 출연한 로이킴이 "형이 나를 오염시키기 전"이라는 말하자 정준영은 "널 오염시킨 건 너 자신"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정준영이 로이킴에게 친누나를 소개해달라고 하자 로이킴은 "100번 다시 태어나도 안 된다. 가히 상상도 하기 싫다"며 바로 거절했다. 

또한 MBC '라디오스타-뇌섹남 특집'에서 로이킴은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닐 때 밴드부였다. 음악을 한 건 여자를 꼬시려고 한 거다. 남자 중학교를 다녀 여자 만날 기회가 없었다.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은 게 아니라 여자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에 대해서는 "같이 산 적도 있는데 살다 보니 너무 잘 맞더라. 에디킴까지 셋이 정말 친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이 불법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카톡방에 있던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정준영이 올린 몰카를 봤는지, 유포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하지만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기 귀국하는 대로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정준영과 로이킴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맺었고, 이후 절친으로 각종 방송에 함께 나온 바 있다. 
 

[사진=MBC엠빅TV]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