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선] 통영·고성 양문석·정점식 후보 사전투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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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3-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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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는 선거 당일 투표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남 통영고성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양 후보는 통영시청 제2청사에 마련된 보궐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양 후보는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는 통영·고성 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일자리 1만개를 만들겠다. 많은 분이 투표에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통영시 죽림이동민원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정 후보는 "통영과 고성 경제를 반드시 살려 살기 좋고 관광객이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겠다"며 "통영·고성의 큰 일꾼으로 새 희망이 되겠으니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는 선거 당일 투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통영시청 제2청사와 죽림이동민원실에서 각각 투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투표하는 양문석·정점식 후보. 정점식 후보 사진은 본인 제공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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