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 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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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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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28일 소상공인들의 경제위기 극복과 경영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과 손을 맞잡았다.

이날 한 시장과 이민우 이사장은 군포지역 내 기업의 대표 5명 등 30여명과 함께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지역화폐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를 홍보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4월부터 발행될 군포지역 카드형 지역화폐 ‘군포愛(애)머니’의 의미, 구매 혜택, 사용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 시민 및 상인들에게 나눠주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시에 의하면 ‘군포愛(애)머니’는 내달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발행․판매되며, 카드 발매 및 충전 서비스는 4월 하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 캠페인 현장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해 경기 침체에 의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제도 안내 및 상담도 진행돼 인근 상가의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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